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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오늘(3일) 2주기…"수줍게 웃던 모습 늘 기억할 것"

  • 등록 2021-12-03 오전 9:56:27

    수정 2021-12-03 오전 9:56:27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세상을 떠나고 2주기를 맞이했다.

고인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지난 2019년 12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향년 27세. 그의 비보는 그가 당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던 중 전해져 특히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인하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의 유작인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고인은 주인공 주서연(오연서 분)의 작은 오빠이자 바텐더인 주원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송출되길 바라는 유족들의 뜻을 존중해 편집없이 그의 출연분을 내보냈다. 또 자막으로 “수줍게 웃던 당신의 모습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고민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는 추모도 덧붙였다.

아울러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한 주연 배우 오연서를 비롯해 허정민, 민우혁 등이 빈소를 찾거나 SNS 등으로 애도를 전했다.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그치? 조심해서 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추모했고, 허정민은 “함께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 좀만 버티지... 살다보면 살아지고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 못 해준게 안타깝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차인하를 영원히 기억할거다. 너를 너무 사랑했다는 것만 기억해줘. 잘가. 넌 정말 멋진 배우였어“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고인은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 멤버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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