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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될 SBS플러스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그간 조용했던 영수가 ‘광대승천’ 미소와 함께 180도 달라진 적극성을 드러내 소름을 안긴다.
이날 ‘솔로나라 5번지’에는 자유롭게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슈퍼 데이트권’이 발동한다. 12인의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내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에 임하며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데, 다음날 한 솔로남이 ‘데이트권’을 쓰기 위해 여자들의 숙소를 방문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데이트권’을 획득한 솔로남녀들은 본격 데이트에서 상대의 호감을 얻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인기남이자 견제 대상 1호인 ‘정수’를 언급하며 “아직도 (누구와 데이트 할지) 갈피를 못 잡은 것 같다”고 상대 솔로녀에게 넌지시 알려준다. 나아가 “개인적으로 한 분이 연애 노선도를 바꾸었으면 좋겠다”라며 직진 고백해, 솔로녀가 자신에게로 노선을 변경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솔로나라 5번지’를 초토화시킬 영수의 마지막 반전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나는 SOLO‘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