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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31일 이데일리에 “신동엽이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고 내용을 확인 중이고 아직 세부적으로 전달받은 게 없어 세부사항은 확인받는 대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동엽은 평소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애정 및 애틋함을 표현해왔다. 그는 지난해 4월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아버지가 87세가 되셨는데,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다. (코로나19로) 일 년째 만나 뵙질 못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