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번스타인은 30일(현지시간)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오라클(ORCL)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201달러에서 202달러로 높였다.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오라클의 주가는 0.04% 상승한 168.8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크 모들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대부분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거나 둔화되는 시기에 오라클이 유기적 매출 가속화와 강력한 마진을 제공한 사실은 주가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모들러 애널리스트는 특히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이 가장 큰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