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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사오리는 추석 때 빌고 싶은 소원을 말해보라는 말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행복하게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KBS 2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가 탄생시킨 재일교포 스타 사오리 장이 추석을 앞두고 이데일리 SPN을 찾았다.
특유의 밝고 씩씩한 인사를 건네는 사오리에게 추석 때 빌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사오리는 2006년 처음 한국에서 추석을 맞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일본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살았던 터라 한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다. 추석도 예외는 아니다.
사오리의 꿈은 멋진 방송인이 되는 것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앨범을 내고 연기를 하는 것도 멋진 방송인이 되기 위한 준비다.
사오리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진지하게 방송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말도 서툴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방송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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