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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21세기 불량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바로 여성 듀오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서다.
은정은 다비치 신곡 '시간아 멈춰라'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특유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은정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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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비치는 오는 6일 '시간아 멈춰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고사: 피의 중간 고사'를 비롯해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비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용은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8282', '사고쳤어요' 등으로 사랑받은 다비치는 방시혁이 작곡한 '시간아 멈춰라'로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