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알리기에 나섰다.
이민호는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가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공동 주최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민호와 함께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캠페인 `2010 그린에너지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순위 9위이자 OECD 국가들 중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1위 국가로 의무감축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간단한 실천행동으로 에너지 낭비를 막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실제 넥타이를 풀면 체감온도가 1~3도 내려가고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를 1~3도 높일 경우 전국적으로 연간 954억원 가량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대기시간으로 인한 낭비전력은 국내 전력의 11%를 차지하고 연간 5000억 원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에너지·탄소 다이어트`에 이어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민호와 함께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행동 댓글을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한 네티즌을 추첨해 이민호의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증정한다.
▶ 관련기사 ◀
☞[포토]이민호 '팬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포토]이민호 '마지막 노래 선물 팬들에게 전달~'
☞[포토]이민호 '직접 쓴 편지 팬들에게 낭독~'
☞[포토]이민호 '팬이 선물해 준 옷, 잘 어울리죠?'
☞[포토]이민호 '(정)일우가 사준 선물 공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