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7 포토스토리②]노홍철vs길 `돈가방 매치`의 반전

  • 등록 2010-08-20 오후 12:08:21

    수정 2010-08-20 오후 12:10:19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WM7` 특집 파이널의 두번째 경기는 노홍철과 길의 돈가방 매치. 링 코너 위에 걸어둔 돈가방을 손에 넣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그러나 WM7 협회장 박명수와 심판 하하가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 영상이 나오면서 심상치 않은 결과를 예고했다.
 
 
`우리 손이나 한번 맞춰볼까?` 음모를 꾸민 뒤 돈가방을 들고 링 위로 걸어나오던 박명수와 하하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이번 경기는 1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차지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WM7 협회장 박명수가 돈가방을 들어보이며 `돈가방 매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입 닫어 요 이스키` 길이 자신처럼 머리를 빡빡 민 일행들과 코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하고 있다.

"소리 질러~" 길이 귀에 손을 대며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는 포즈를 하고 있다.

`미스터 섹시 맵시 퐝문질환 턱주가리아~` 노홍철이 복근을 드러낸 채 등장하고 있다.

`저질 댄스 오예~` 노홍철이 특유의 `저질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왜? 뭐 문제 있어?" 길이 링 위로 올라오려는 노홍철을 연방 발로 차낸 뒤 제지하는 심판 하하에게 별 일 아니라는 듯 익살스럽게 대처하고 있다. 그 사이 링에 올라온 노홍철이 길을 공격할 타이밍을 엿보고 있다.

"아이고~" 길의 공격에 쓰러진 노홍철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길은 그런 노홍철을 바라보며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다.

`콧구멍 공격이 어떠냐.` 길이 쓰러진 노홍철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뒤 들어올리고 있다. 반칙 공격. 하하가 이를 제지하고 있다.

`나 살려~` 길이 노홍철의 반격에 쓰러져 링 밖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공격은 생각도 못했지?` WM7 협회장 박명수가 링 위로 난입해 노홍철을 공격해 쓰러뜨린 뒤 노홍철의 복부를 발로 가격하고 있다.

`엉덩이 냄새 어떠냐!` 길이 박명수를 코너에 몰아붙여 쓰러뜨린 뒤 자신의 엉덩이를 박명수의 얼굴에 비비고 있다.

`진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길의 공격을 받고 있는 노홍철의 입에 박명수가 고추와 마늘을 집어넣고 있다.

`로프로 가라~` 길이 박명수와 합세해 노홍철을 로프로 밀고 있다.

`심판의 변신` 하하가 심판복을 벗어던진 뒤 레슬러로 변해 길을 노려보고 있다.

`상꼬맹이의 드롭킥` 하하가 코너에 주저앉은 길에게 드롭킥을 날리고 있다. 길은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이길 수만 있다면 쇠사슬이라도 쓸거야.` 링 밖으로 떨어진 길이 링 밑에서 쇠사슬을 끄집어내고 있다.


`엘보 드롭 제대로 먹혀라.` 박명수가 쓰러진 노홍철 위에서 점프해 팔꿈치로 가격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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