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펼쳐지는 2010시즌 프로야구 3경기 (LG-삼성, 한화-두산, 롯데-SK전)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롯데-SK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0.58%가 롯데가 선두 SK를 누르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0.96%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8.4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 6~7점-SK 4~5점으로 롯데 우세가 11.75%로 가장 많았고, 롯데 6~7점-SK 6~7점 같은 점수대 승부(7.64%), 롯데 4~5점-SK 6~7점 SK 우세(7.36%)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삼성전은 참가자의 49.05%가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LG의 승리에 34.11%, 같은 점수대에 16.85%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2~3점-삼성 6~7점으로 삼성 우세(12.00%)가 최다를 차지했고, LG 4~5점-삼성 6~7점 삼성 승리(11.51%), LG 2~3점-삼성 4~5점 삼성 우세(9.67%)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한화-두산전은 59.35%가 원정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고 28.54%는 홈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2.13%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6~7점-두산 4~5점 한화 승리가 8.13%로 1순위를 차지했고, 한화 0~1점-두산 6~7점 두산 우세(7.64%), 한화 2~3점-두산 6~7점 두산 승리(6.47%)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말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삼성, 두산,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향방이 드러나는 가운데 마지막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