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주니어골프선수에 장학금 전달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3일 토마토저축은행 서울본부 20층 대강당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리스트 김민휘(신성고3), 김현수(예문여고3) 등을 비롯한 주니어골프선수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민휘, 박일환(속초고3), 이경훈(한국체대), 한정은(중문고3), 김현수, 김지희(육민관고1, 이상 국가대표), 이상희(국가대표상비군), 이중훈 등 총 10명의 주니어골프선수들과 경기지역 122개 고등학교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민휘와 김현수 등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005년 코리안투어 후원사로 골프마케팅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을 개최했으며 2007년에는 남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올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는 등 국내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