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열리는 2011시즌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8.94%), 삼성(50.04%), SK(46.85%)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두산(20.32%)과 한화(21.91%)는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83.27%), KIA(68.24%), SK(46.84%)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넥센(10.72%)과 삼성(12.06%)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6위인 한화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삼성은 지난 6월 22일 한화에 19-5 대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높은 평균 득점(5.08점)을 기록 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