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600만 돌파 목전…20만명 남았다

  • 등록 2016-11-02 오전 8:41:23

    수정 2016-11-02 오전 8:41:2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해진이 주연한 ‘럭키’(감독 이계벽)가 600만명을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1일까지 누적관객 580만2163명을 동원했다. 이날 7만393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600만명까지 20만명 정도 남았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평일 관객 10만명 가까이 모으고 있어 금주 중으로 600만명 돌파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럭키’는 실력 좋은 킬러가 목욕탕에서 일어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무명배우와 인생이 뒤바뀌는 내용의 영화로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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