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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군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31,3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9%, 14.4%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김화군(윤소희 분)의 도움으로 짐꽃밭에 일하는 아이들을 구출해냈다. 대목(허준호 분)을 향한 두 사람의 공조가 쾌감을 안겼다. 한편 진짜 군주를 꿈꾸기 시작한 천민 이선(김명수 분)은 과거 울분에 대한 복수를 하며 광기를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는 7.7%, 8.6% 시청률로, KBS2 '7일의 왕비'는 4.4% 시청률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