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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언젠가 바람날 거라 생각"

  • 등록 2020-07-03 오전 9:14:11

    수정 2020-07-03 오전 9:14:11

여에스더(위), 홍혜걸. 사진=KBS 1TV ‘아침마당’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의학박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언젠가 한 번 바람이 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자의 바람 한 번쯤 용서해vs말아’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에스더는 “저는 사실 저희 남편에 대해서 언젠가 한 번 바람이 날 거라는 생각을 했다. 결혼한 다음 25-26년 동안 남편이 아내인 저한테 너무 잘했다. 한 여성에게, 아내한테 이렇게 집중하는 남성은 한 번 눈이 휙 돌아가면 다른 여성한테 빠질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남편이 한눈을 판 증거가 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혜걸과 강아지가 함께 있는 모습이었다.

여에스더는 “저희가 10개월 전에 수컷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다. 제가 너무 억울한 건 지금 저희 남편이 바람이 나도 다른 여자도 아니고, 암컷 강아지도 아닌 수컷 강아지랑 바람이 났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저렇게 강아지 안고 자는 사람이 엉뚱한 행동을 하겠냐”고 받아쳤다. 이에 여에스더는 “신혼 때 저한테 했던 말을 그대로 한다”며 “‘널 가장 행복하게 해주겠다’, ‘너만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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