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적재 "아이유,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스타"

  • 등록 2020-11-19 오전 9:09:00

    수정 2020-11-19 오전 9:09: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적재가 동료 뮤지션 아이유를 ‘최고의 스타’라고 칭했다.

적재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아이유와의 첫 만남에 관한 질문을 받고 “가수 윤하 씨가 소극장 공연 밴드 마스터였던 저를 무대 게스트로 세워주셨다”며 “그 무대를 아이유 씨가 본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말이 필요 없다. 최고의 뮤지션이자 최고의 스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챙기는 게 쉽지 않을텐데 밴드나 스태프들한테 너무 잘 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라는 것을 많이 배웠다”고 했다.

적재는 아이유를 비롯해 정재형, 박효신, 김동률, 정은지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새 미니앨범 ‘2006’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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