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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00m 계주 주자로 뛴 우자, 도핑 양성 반응..은메달 박탈 위기

  • 등록 2021-08-13 오전 10:42:30

    수정 2021-08-13 오전 10:42:30

영국 400m 계주팀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시진두 우자(맨 왼쪽)의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획득한 은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영국이 참가 선수의 도핑 양성 반응으로 메달 박탈 위기를 맞았다.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인 선수윤리위원회(AIU)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대표로 출전했던 시진두 우자(27)의 소변 샘플에서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금지약물 성분을 검출했다”며 “우자의 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우자에게는 소명의 기회가 있다. 우자가 소명을 하면, AIU는 B샘플 확인 등 재조사를 하고 다시 징계 수위를 정한다. 포기하면 AIU는 징계 수위를 확정한다. AIU의 결정에 우자가 불복하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영국은 우자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최악의 경우엔 은메달을 박탈당한다.

우자는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400m계주 결선에서 영국 1번 주자로 뛰었다. 영국은 37초51로, 이탈리아(37초5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이 은메달을 박탈당하면 캐나다가 2위, 중국이 3위로 동메달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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