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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갯마을 차차차', 힐링+설렘 다 잡은 K로코의 힘 [종영]

  • 등록 2021-10-18 오전 9:46:39

    수정 2021-10-18 오전 9:46:39

‘갯마을 차차차’(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로맨스, 휴먼 두 가지 장르를 다 잡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 16회는 최고 시청률인 12.7%를 기록했다. 6.8% 시청률로 시작한 ‘갯마을 차차차’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결국 2배 가까운 수치의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맞이했다.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원작으로 한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주인공인 윤혜진, 홍반장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 만큼 극의 배경이 되는 공진의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마을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 김감리(김영옥 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들부터 애틋한 부녀 오춘재(조한철 분) 오주리(김민서 분)의 이야기, 3년 전 이혼한 부부 여화정(이봉련 분) 장영국(인교진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재결합하는 과정, 억척 같은 조남숙(차청화 분)의 사연, 최은철(강형석 분) 표미선(공민정 분)의 알콩달콩 러브라인 등이 따뜻하게 그려지며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로맨스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람 사는 모습의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기 때문에 지루함을 덜고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신민아 김선호의 로맨스 역시 마찬가지다. 서로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힐링하고 회복하는 모습들이 따뜻하면서도 귀엽게 그려지며 달달함과 설렘을 안겼다.

신민아 김선호의 달달한 로맨스, 공진의 따뜻한 이야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제대로 통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의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서 1위(18일 기준)를 기록했으며 월드랭킹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열풍 속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K로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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