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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연모’ 13회 전국 시청률은 10%로 집계됐다.
10%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16일 방송된 12회의 8.8%였다. 한 회 만에 시청률이 1.2% 상승했다.
박은빈, 로운(SF9) 주연의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궁중 로맨스물이다.
13회에서는 죽은 오라비 대신 세자가 된 이휘(박은빈)가 자신을 용상에 앉히기 위해 갖은 계략을 꾸미는 외조부 한기재(윤제문)로부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왕이 되겠다”고 선언한 뒤 옥좌에 앉게 되는 과정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모’ 14회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