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로, 안전 운전 위한 겨울 시즌 아이템 구비 필수

불스원몰, 안전 운전 위한 겨울철 시즌 자동차 용품 매출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
스프레인 체인 사용 타이어가 일반 타이어 대비 1.5배 더 높은 제동력 향상 증명
겨울철 높은 기온 차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성에제거제도 상시 지참 필요
  • 등록 2022-01-22 오전 8:00:00

    수정 2022-01-22 오전 8:00:0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겨울철에는 도로 위에 쌓인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타이어가 헛돌거나 미끄러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특히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접지력이 약해져 다른 계절보다 제동 거리가 3배 이상 증가하기 마련이다.

스프레이 체인 분사 연출컷


이에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설로 인한 주행 상황의 변수를 대비해 안전 운전을 위해 겨울철 차량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그 중 미끄러짐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겨울용 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경제적 부담 또는 탈부착의 번거로움을 느끼거나 도심 운전이 잦은 일반 운전자들의 경우 승차감, 효율성 및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타이어의 마찰계수를 높여주는 스프레이 체인을 상시 구비하여 필요시 응급조치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실제 최근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스노우 체인 사용으로 눈길 운전 시 간편하게 응급조치를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스원의 자동차용품 종합 쇼핑몰 불스원몰에 따르면, 스프레이 체인과 성에제거제 등 겨울철에 특화된 자동차 용품의 12월~1월 두 달 동안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다시 이어지며 일부 제품들은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스프레이 체인은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을 타이어에 분사해 마찰계수를 높여주는 원리로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차량의 미끄러짐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간편한 사용성과 더불어 뛰어난 접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핀란드 소재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테스트 월드(Test World)’에서 스프레이 체인의 사용 효과 관련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시속 30km 속도의 눈길에서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한 타이어의 제동지수(Grip Index: G)는 152G로 미사용 타이어 기준 100G보다 제동력이 1.5배 향상된 것이 증명됐다.

불스원의 ‘레인OK 프리미엄 스프레이 체인’은 간편한 사용성 기반으로 편리하게 눈길, 빙판길 타이어 접지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2019년 특허 등록을 받은 제품이다. 타이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성능 특수폴리머 코팅으로 높은 타이어 부착력은 물론 노면에 대한 접지와 마찰력을 탁월하게 높여준다.

이와 함께 높은 기온 차로 인한 잦은 유리창 성에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유리창에 성에제거제를 종종 뿌려 깨끗한 운전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불스원 ‘레인OK 성에제거제’는 분사 시 자동차 유리의 손상 없이 편리하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으며, 폭발 위험성을 가진 가연성 고압가스(LPG) 대신 안전한 에탄올 원료 기반의 이산화탄소 충전방식으로 겨울철 저온에서도 분사력이 뛰어나다.

불스원 관계자는 “눈길 및 빙판길, 블랙아이스가 많은 겨울철 도로 환경 특성상 작은 사고가 자칫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철에는 스프레이 체인과 성에제거제 등 겨울 시즌 차량 용품을 상시 구비해 안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