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화이팅"…'안경선배' 부름 받은 임영웅, '팀 킴' 응원 나섰다

  • 등록 2022-02-17 오전 8:52:38

    수정 2022-02-17 오전 8:52:38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의 안경선배 김은정(스킵·32)을 응원했다. 이에 화답한 듯 실제로 ‘팀 킴’은 값진 성과를 거둬냈다.

16일 임영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곧 있을 컬링 경기. 다 같이 응원해요! 팀 킴 파이팅!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뉴시스, 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태극마크가 달린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김은정 선수의 부름을 받아 제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상을 찍게 됐다”며 “팀 킴의 컬링을 비롯한 모든 올림픽 종목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끝까지 다치지 마시고 결과와 상관없이 꼭 웃으면서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모든 국민은 여러분들은 응원하니까요. 김은정 선수, 그리고 팀 킴, 모든 국가대표 여러분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란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행“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은정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임영웅님의 응원을 받고 싶다“라며 ”임영웅님 컬링 많이 응원해달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팀 킴은 전날 있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덴마크에 극적으로 승리하며 4승4패를 기록했다.

팀 킴은 17일 오후 3시 5분 스웨덴전을 앞두고 있다. 팀 킴은 4강에 진출하려면 무조건 스웨덴을 이겨야 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