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잭 존슨. (사진=AFPBBNews) |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잭 존슨(46·미국)이 2023년 열리는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는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위크 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내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몬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미국팀을 이끌 단장으로 존슨을 내정했다”고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존슨은 2007년 마스터스와 2015년 디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2승을 거뒀고 5차례 라이더컵에 참가했다. 그 중 2차례는 부단장이었다.
소식을 접한 브룩스 켑카는 “나는 잭을 좋아한다. 그는 팀을 위한 좋은 리더다”라고 말했다.
PGA는 28일 라이더컵 미국팀 캡틴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