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아이 돈 케어' 음원차트 첫 1위

  • 등록 2009-07-14 오전 10:43:14

    수정 2009-07-14 오후 12:57:05

▲ 투애니원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소녀시대·포미닛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음원 차트 첫 1위를 기록했다.

14일 뮤직포털 엠넷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7월 둘째 주 차트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로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 '아이 돈 케어'는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투애니원의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은 대체적으로 고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프리티 보이'(Pretty Boy) '인 더 클럽'(In The Club) '렛츠 고 파티'(Let’s Go Party)등 총 4곡이 차트 40위권 내에 올라와 있으며 다운로드에서는 15위 내의 상위권에 포함돼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전체 2위, 다운로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포미닛은 지난 주와 동일한 3위였지만 다운로드 순위는 6단계 떨어진 9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길미의 '러브 컷츠'는 지난주 보다 15단계 상승한 71위에 랭크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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