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외모"···인피니트 L·유승호 '직찍' 훈훈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시 함께 '찰칵'
  • 등록 2010-06-24 오전 9:57:26

    수정 2010-06-24 오전 9:57:26

▲ 배우 유승호와 인피니트 멤버 L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신인 남성 7인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L, 본명 김명수)이 배우 유승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에서 화제다.

엘은 지난 2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공신'때 승호와 투 샷^^'이라는 제목으로 유승호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공부의 신'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사진에서 엘은 드라마 속 병문고의 교복을 입고 유승호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하지만, 엘의 드라마 출연분은 애석하게도 편집돼 방송을 타지 못했다.

엘은 이에 "드라마 속에서 내 출연분은 다 잘리고 말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거룩한 외모다", "눈이 호강한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달 초 인피니트 데뷔 앨범 '퍼스트 인베이젼'을 발매한 엘은 '다시 돌아와'로 가수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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