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오늘(11일) 품절남 대열 합류

  • 등록 2010-11-11 오전 9:33:06

    수정 2010-11-11 오전 9:33:06

▲ 서경석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개그맨 서경석(38)이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서경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2층 국제회의장에서 13세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경석의 예비신부는 올해 26살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는 회사에 입사한 일반 사원이다. 두 사람은 1년여 전 서경석의 후배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서경석의 `절친` 개그맨 이윤석이, 주례는 개그계 대부인 이경규가 맡는다. 축가는 연예인 축구단 동료와 군복무를 함께한 내무반 후배들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 후 진행을 맡은 SBS `한밤의 TV 연예` 생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튿날인 12일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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