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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국내보다 개봉이 빠른 미국에서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되면서 매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완결편의 전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영화 속에서 본격적인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한국에서는 12월 16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나 미국에서는 이보다 빠른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영화를 볼 수 있는 전야제 티켓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팬들은 표를 구할 수 있다면 밤샘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을 정도. 이러한 속도로 비추어 볼 때, 개봉인 다음 주에는 90%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6편까지 누적관객 2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개봉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1, 2편까지 3천만 관객의 신화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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