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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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소라, 윤도현에 이어 윤종신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코너 새 MC로 발탁됐다.
`나가수` 제작진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전문적인 MC 영입을 통해 경연에 참가하는 7명 가수가 더욱 공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종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제작진은 "가수 생활 21년차로서 풍부하고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 선후배를 아우르는 끈끈한 인간관계,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은 노련한 진행력, 프로그램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전달하는 데 있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가수` MC로서 윤종신의 역할을 기대했다.
윤종신은 오는 28일 방송부터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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