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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빅뱅 얼라이브`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승리는 "사실 지난해 `투나잇` 활동을 할 때까지도 멤버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면서 "서먹서먹 했었다"고 밝혔다.
빅뱅의 다섯 멤버가 하나로 다시 뭉친 건 지난해 대성 교통사고와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 등 시련과 아픔을 겪으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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