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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인터넷광고 특허침해` 페이스북 美제소

인터넷광고-정보공유 침해..산호세법원에 제소
"라이선스 계약 맺고 수수료 내라" 촉구
  • 등록 2012-03-13 오전 5:42:28

    수정 2012-03-13 오전 5:42:28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야후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페이스북이 인터넷광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후는 이날 산호세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자사 특허 10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허는 인터넷광고와 정보공유에 관한 내용들이다.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등장으로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와 웹검색 광고 등에서 고전하고 있는 야후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페이스북측에 "다른 인터넷업체들이 라이선스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는 우리 특허들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야후측은 "페이스북이 우리와 라이선스 게약을 맺고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특허권을 보호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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