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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최근 방송을 재개한 `우결`에 새 커플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녀의 `우결` 출연은 파업으로 방송이 중단되기 전에 논의된 것이었다.
그런데 지현우가 지난 7일 진행된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깜짝 고백했다. 여기에 지현우가 오는 7월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사실(8일 이데일리 스타in 단독 보도)이 알려지며 지현우의 깜짝 사랑 고백은 연일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와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유인나의 출연에 대해 어떤 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도 이번 일과 관련해 난처해하는 분위기다.
유인나는 현재 묵묵히 자신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