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 결혼 앞두고 속도위반 고백.."임신 5개월"

  • 등록 2015-02-08 오전 11:34:17

    수정 2015-02-08 오전 11:34:17

허미영 속도위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이 ‘품절녀’가 되는 소감과 함께 깜짝 고백을 했다.

허미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걱정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사실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고 임신 5개월째다”며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허미영은 1세 연상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미영의 예비신랑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허미영과 같은 기수의 공채 개그맨 양상국이 맡을 예정이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3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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