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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노홍철을 ‘식스맨’으로 추천하는 이들이 적잖다는 점이다. 트위터에는 ‘그 녀석..그녀석의 큰얼굴이 그립습니다’(eastqu***), ‘말 많고 하관 갑이고 미남과 F1을 역임한 그녀석(이라 쓰고 노홍철이라 읽는다)’(Glasses***), ‘대체불가 그녀석 노홍철! 노홍철만한 캐릭터도 없고 다른사람이 들어와도 분위기 못탈거같다’(passki***), ‘그녀석 아님 싫다’(park_1***) 등의 글이 올라왔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하차했다. 프로그램을 떠난 지 4개월이 됐는데도 적잖은 시청자가 노홍철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상당수 네티즌이 ‘무한도전’ 새 멤버로 아이돌을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트위터에는 ‘아이돌 출신만은 제발’(eyecandy***) ‘만약 아이돌 하나라도 나온다면 절대 안보겠다’(bloodnmur***), ‘아이돌 뽑는건 정말 최악의수’(zcsxz***), ‘아이돌은...(절레절레)’(BB_***)라는 글을 굴비 엮이듯 이어졌다. 특정 연예인을 새 멤버로 추천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돌만 아니면 된다는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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