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와 도서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예스24 책 보내기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책 보내기 연중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회원들의 응원과 도서 구매 기금 기부로 이루어진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책이 필요한 학교를 선택한 후 응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게 각 학교당 50권씩 도서룰 전달하며 연간 400여개 학교에 총 2만여권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구매 기금을 기부하기 원하는 회원들은 기부 희망학교를 지정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단위로, 희망학교를 지정하는 경우는 50만원 단위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금이 50만원씩 도달될 때마다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예스24가 20만원 상당의 책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