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소속팀 토트넘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나의 월드컵 기억들’이라는 주제의 영상에서 “조국을 위해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월드컵이 정말로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알제리를 상대를 터트린 골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강조한 손흥민은 “월드컵을 앞두고 흥분된다. 모든 국민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최근 진행됐던 2017-2018 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터트린 ‘올해의 득점’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빅터 완야마가 손흥민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손흥민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