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작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받으세요”

서울 거주 국내 대학(원)생 재학·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오는 3월 14일까지
  • 등록 2022-01-18 오전 6:00:00

    수정 2022-01-18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경제취약계층인 청년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다.

2012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기 위해 시작됐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 범위는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6월경에 확정돼 지원한다. 지원여부와 지급금액을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대학(원) 재학·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 △대학(원) 졸업생(2017년1월18일 이후 졸업생) 은 졸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등)이다.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인 경우는 부모님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올 1월1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문의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