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는 28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아쉬움에 울컥하는 일이 많았다. 좋은 현장 그리고 사람들과 더이상 호흡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9개월 동안 ‘신사와 아가씨’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세희는 “헤어짐이 있어야 만남이 있다는 걸 잘 알기에 아쉬움을 묻고 행복하게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단단이를 만나게 해준 신창석 감독님 김사경 작가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박단단과 이영국은 행복하게 살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