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EV 인도 대수 ‘역대 최대’…전년比 120%↑

  • 등록 2023-12-02 오전 4:10:08

    수정 2023-12-02 오전 4:10:0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이 지난 11월 역대 최대 수준의 차량 인도 대수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차량 구매자들이 여전히 더 많은 전기차를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리오토(LI)는 지난 11월 4만1030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기록한 1만5034대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샤오펑(XPEV)은 2만41대를 인도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이 역시 전년 동기 기록한 5811대 대비 약 3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니오(NIO)는 지난달 1만5959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기록한 1만4178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월간 기준으로도 위 세 개 기업의 전기차 인도 대수는 7만7030대를 인도해 전년대비 120% 증가했으며, 월간 통합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세 기업은 올해 들어서만 58만9279대를 인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80%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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