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티아라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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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무릎 인대 부상에도 진통제를 맞아가며 `롤리폴리`(Roly-Poly) 무대를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연은 지난 25일 안무 연습 중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지연은 병원과 소속사로부터 휴식을 권유받았지만 “이번 주가 ‘롤리폴리’ 마지막 방송 무대인 만큼 멤버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다”며 출연을 강행, 28일 SBS `인기가요`의 사전녹화까지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연이 책임감이 강해 무릎 인대 부상으로 통증이 컸을 텐데 진통제를 맞아가며 예정된 무대들을 마쳤다”며 “마지막 방송 무대 이후 미리 예정돼 있던 스케줄까지 소화하겠다고 했지만 상태가 악화돼 현재 응급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티아라의 활동계획을 지연의 오른쪽 무릎 인대 상태를 살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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