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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
[티브이데일리 제공]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타카시로 츠요시(49)와 이혼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저희들은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와지리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시고, 또한 그 뒤 (이혼 관련) 보도 등으로 걱정을 끼친 팬들 여러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두 사람의 향후 행보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와지리 에리카와 타카시로 츠요시는 22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9년 1월 7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사와지리는 결혼 후 약물 중독, 알콜 중독, 스페인남성고의 불륜 의혹 등이 잇따맀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영화 ''헬터스켈터''를 시작으로 재기에 성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부터 방송된 TBS 드라마 ''시계방 아가씨''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뽐내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