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신동엽 만나 캐리커처 선물.."그림 실력도 베리굿~"

  • 등록 2014-05-26 오전 9:16:06

    수정 2014-05-26 오전 9:17:07

걸그룹 베리굿 멤버 수빈과 신동엽.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신예 걸그룹 베리굿 멤버 수빈이 방송인 신동엽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화제다.

수빈은 25일 그룹 페이스북에 “평소 가장 좋아하는 신동엽 선배님을 만났어요. 정말 설레고 떨렸던 시간이었어요”라며 “제가 그린 캐리커처도 선물로 드리고. 훈남이셔서 더 놀랐네요.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낌없이 해주신 동엽 선배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SNL코리아에도 같이 출연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빈은 신동엽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빈의 그림 솜씨가 빛났다. 신동엽의 헤어스타일부터 특유의 이목구비와 표정 등을 제대로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리굿은 수빈을 비롯해 태하, 이라, 나연, 고운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2일 ‘러브레터’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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