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 50만원 갚지 않아 사기혐의 피소

  • 등록 2015-03-10 오전 9:43:13

    수정 2015-03-10 오전 10:03:0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돌 그룹 출신 연예인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연예인 A(26)씨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걸쳐 지인 B씨에게서 총 5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 A씨는 2007년 데뷔한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이 그룹은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이듬해 활동을 멈췄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A씨가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도 돈이 없다면서 자신을 피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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