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감성 웹 드라마 ‘오구실’ 시즌3가 촬영을 종료하며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구실’을 제작하는 제작사 72초TV는 22일 시즌3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단발머리를 한 주인공 오구실(이채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오구실’은 혼자 사는 평범한 30대 여자 오구실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세 번째 시즌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구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4월 본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구실’은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해왔다. 누적 통합 조회수는 1200만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JTBC2 및 KBS N 등 방송 채널에도 특별 편성된 바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오구실’ 시즌3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촬영 종료 시점에 맞춰 스틸컷을 공개한다”며 “오는 4월 돌아오는 오구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