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방탄소년단, 이제 팬 맞이에 ‘집중’

  • 등록 2017-11-23 오전 10:50:48

    수정 2017-11-23 오전 10:50:4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금의환향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제 팬과의 만남에 ‘올인’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데일리에 “미국에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이제는 MAMA, 멜론뮤직어워드 그리고 콘서트 등 팬과의 만남을 위해 집중한다”며 “체력안배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행군이 이어지지만 미국서 큰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만큼 어느때보다 팀에 활기가 돈다는 전언이다.

방탄소년단은 1일 개최하는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오른다. 퍼포먼스 예고 영상을 통해 “MAMA의 스케일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는등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튿날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고척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상 아트워크와 다양한 예술적 미장센으로 표현해 기존에 없던 예술적 무대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8일에는 역시 고척돔에서 윙스투어의 마지막인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서울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을 통해 팬과 2017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방탄소년단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SNS 최다 리트윗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이름을 올렸다. ‘엘렌쇼’ ‘더 레잇레잇쇼’ ‘지미키멜쇼’ 등 미국 지상파 3사 토크쇼에 출연했으며 ABC 신년맞이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도 사전 녹화를 마치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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