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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솔리드, 21년 만에 재결합…5월 완전체 공연 추진

  • 등록 2018-03-06 오전 8:14:35

    수정 2018-03-06 오전 8:14:35

솔리드 3집 앨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명곡을 남겼던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다시 뭉친다.

5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솔리드 정재윤, 이준, 김조한은 오는 5월 완전체 공연을 준비 중으로 현재 대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연에 앞서 앨범도 발매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1997년 4월 발매한 정규 4집 ‘Solidate’ 이후 21년 만에 신곡을 낸다.

이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완전체 컴백을 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곡 작업은 물론 공연 등 활동을 위해 몸 관리에도 신경을 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드의 재결합은 이미 오래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1993년 데뷔 당시 국내에 생소한 R&B, 힙합, 비트박스 등의 장르 음악을 선보였던 솔리드는 당시 젊은 층들에게는 추억이었다. 당시 20대가 40~50대가 됐지만 솔리드의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은 여전히 많았다.

그러나 솔리드는 세 멤버가 각자의 길을 가면서 재결합은 요원한 듯했다. 멤버 중 김조한만 가수로 활동을 했고 정재윤은 프로듀서로 입지를 넓혔다. 이준은 미국에서 주유소 등 사업에 전념을 했다. 김조한이 가수 컴백을 하거나 정재윤이 프로듀싱을 한 가수의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나면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 ‘솔리드 재결합’이었지만 매번 답변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식이었다. 하지만 솔리드 리더였던 정재윤은 지난 2015년 11월 말 자신이 프로듀싱한 밴드 로열파이럿츠 컴백 쇼케이스에서 솔리드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김조한이 ‘큐’만 주면 준비할 것”이라며 “시작하는 순간 급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지난해부터 솔리드 재결합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더니 결국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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