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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감독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올해부터는 야구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베트남을 위해 재능기부 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이미 작년 12월말부터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체육선생으로 재직중인 이장형 선생과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올해 안에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과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 모집, 야구장 부지와 함께 빠른 시일 안에 야구장 지을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감독은 “베트남 야구협회는 이미 스포츠 총국장으로 재직 중인 짠 득 판을 야구협회장으로 선출했고 협회 관련 임원들을 추가로 선임하고 있는 중이다”며 “베트남은 올해 야구협회 창설과 효율적 운영, 야구국가대표를 선발하고 대표팀을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