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준 충격 컸나…롤러코스터 끝에 나스닥 1.4%↓

  • 등록 2022-01-28 오전 6:01:38

    수정 2022-01-28 오전 6:01:38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다가, 장중 갈수록 폭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반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4%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 떨어졌다. 장중 강세와 약세가 혼란스럽게 뒤바뀌는 변동성 장세는 이날 어김없이 이어졌다.

폭락장을 야기한 건 연방준비제도(Fed)다.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다. 월가에서는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컨센서스가 5회로 점차 이동하는 분위기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2%를 돌파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