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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성주가 출연하는 채널A, SKY 새 예능 ‘강철부대2’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에 “‘강철부대2’의 첫방송은 오는 22일 차질 없이 나갈 예정”이라면서도 “다만 당초 18일(금) 사전 녹화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 일정은 김성주 씨의 추후 상태에 따라 다시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의 소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인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전날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주가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가에서는 김성주를 비롯해 문세윤, 김종국, 하하, 지석진, 홍윤화 등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