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김성주 확진에 제발회 연기, 첫방송은 차질 없어" [공식]

  • 등록 2022-02-15 오전 11:19:30

    수정 2022-02-15 오전 11:19:30

(사진=채널A,SKY)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는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 김성주가 출연하는 채널A, SKY 새 예능 ‘강철부대2’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에 “‘강철부대2’의 첫방송은 오는 22일 차질 없이 나갈 예정”이라면서도 “다만 당초 18일(금) 사전 녹화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 일정은 김성주 씨의 추후 상태에 따라 다시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의 소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인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주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전날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주가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가 진행을 맡은 방송 프로그램은 TV조선 ‘국가수’를 비롯해 KBS2 ‘개승자’ ‘우리끼리 : 작전타임’, JTBC ‘뭉쳐야 찬다2’, MBC ‘복면가왕’, 22일 방송을 앞둔 채널A ‘강철부대2’, 17일 방송을 앞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iHQ ‘내 이름은 캐디’ 등 8개에 이른다. 그의 확진에 따라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들의 향후 방송 일정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한편 방송가에서는 김성주를 비롯해 문세윤, 김종국, 하하, 지석진, 홍윤화 등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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