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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크루, '쇼다운' 최종 우승

  • 등록 2022-05-28 오전 11:43:24

    수정 2022-05-28 오전 11:43:24

(사진=JTBC ‘쇼다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쇼다운’의 최종 우승팀은 진조크루였다.

브레이킹 크루들의 치열한 배틀, 화려한 퍼포먼스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연출 이창우)이 어제(27일) 파이널 무대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진조크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시청자가 직접 뽑은 MVP는 플로우엑셀 홍텐에게 돌아갔다.

이날 4강전에서는 갬블러크루와 리버스크루, 퓨전엠씨와 진조크루가 3대 3 배틀로 맞붙었다. 특히 갬블러크루 킬이 한 손 체어트랙, 에어트랙 1.5로 보는 이들을 열광시켰고 리버스크루는 몸에서 가사가 나오는 듯한 움직임과 특유의 바이브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 퓨전엠씨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상대 크루를 겨냥한 루틴으로 흥을 고조시켰으며 진조크루는 조직적인 루틴과 윙의 클래스가 다른 무브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4강전에서 승리한 갬블러크루와 진조크루는 결승전에서 5대 5 배틀로 대망의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서로를 우승 후보로 예상했던 갬블러크루와 진조크루의 운명적인 만남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두 크루의 배틀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내는 모습에서 간절함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벅찬 감동을 안겼다.

박빙의 승부 끝에 저지 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 하휘동, 김설진, 허니제이와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진조크루가 600점 만점에 477점을 얻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윙은 처음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윙은 어깨 부상으로 아픈 상황에서도 노력한 모습을 알아준 시청자들, 자신을 믿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브레이킹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쇼다운’을 함께 만들어간 여덟 크루가 이뤄낸 결과와 세계 정상인 대한민국 브레이킹을 이어가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브레이킹 댄서들이 탄생하길 바라는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플로우엑셀 홍텐은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MVP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홍텐은 투표해 준 팬들과 가족,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과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JTBC ‘쇼다운’은 다양한 주제의 퍼포먼스와 배틀을 통해 브레이킹의 매력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첫 만남부터 6개월간 오직 브레이킹에 대한 애정과 발전을 생각하며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 댄서들의 땀과 노력을 조명했다. 끝까지 댄서들의 인생이자 삶인 브레이킹과 그 문화를 계속해서 계승해나가고자 하는 순수한 진심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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