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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드라마 전망②]MBC "신소재 전문직, 대형 드라마 역점"

  • 등록 2008-01-01 오전 11:11:54

    수정 2008-01-01 오전 11:41:54

▲ 2007년 MBC에서 인기를 끈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대형 드라마, 신소재 드라마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정운현 MBC 드라마 국장은 2008년에도 2007년과 마찬가지로 기존과 차별화된 드라마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7년 MBC 드라마는 흐름을 선도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성과를 거뒀다.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은 전문직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고 ‘고맙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은 각각 터부시되는 소재였던 에이즈와 동성애를 소재로 채택해 드라마 내용의 상투성을 극복했다. 또 ‘태왕사신기’와 ‘에어시티’ 등은 제작형식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평을 듣기에 충분했다.

또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의 출발은 아직 성과는 미흡하지만 분명 한국 드라마의 지평을 넓히려는 새로운 시도였다. 2007년 방송 시간대를 기존 오후 8시20분에서 오후 7시45분으로 앞당긴 일일드라마도 시청률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MBC 드라마는 주말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정운현 국장은 “2007년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2008년 MBC 드라마도 새롭고 흐름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새로운 모색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시즌드라마 형태나 전문직 장르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운현 국장은 “2008년 MBC에서는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등 대형드라마와 방송사 보도국 기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포트라이트’ 등 새로운 전문직 드라마 등 신소재 드라마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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