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재범과 연락은 개인적인 일..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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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6-26 오후 6:46:39

    수정 2010-06-26 오후 7:25:49

▲ 션과 재범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션이 박재범에게 연락을 시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션이 "개인적인 일"임을 밝혔다.

션은 26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재범아 지누션의 션형인데 DM으로 연락해 It's important"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DM은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로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비공개 메시지를 뜻한다. 비공개 메시지에, 중요하다는 말 때문에 션이 박재범과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의 관심이 쏠리자 션은 이후에 "박재범과 연락하려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재범은 지난 18일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 차 9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동서양 비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프 네이션`에서 비보이팀 겜블러의 리더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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