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진행되는 2010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더블)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독일-스페인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6.36%가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스페인의 승리 예상은 24.06%였으며 나머지 19.58%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독일 승리 13.31%, 1-1 무승부 8.20%, 2-0 독일 승리 8.19%의 비율을 보여 뛰어난 조직력과 골 결정력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독일이 대회전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된 스페인을 만나 승리를 거둘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우루과이-네덜란드전의 경우 네덜란드 승리 예상이 68.98%로 우루과이 승리 14.35%, 무승부 16.67%를 앞섰다.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0 네덜란드 승리 17.06%, 2-1 네덜란드 승리 13.69%, 1-0 네덜란드 승리 13.0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6일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될 예정이다.